article id #881
categorized under 복병장 취사일기 & written by BOK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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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나가는것만 생각했지, 발렌타인데이인건 생각 못했다.
어휴..-_-.. 망할 발렌타인; 걍 조용히 쉬고 들어가야지.
...
처음으로 휴가나와서 집에서 하루종일 쉬는 것 같다.
'놀 사람이 없는거야?'
맞다-_-;;
1박2일이라서 그렇다고 하기엔 뭔가 뒤틀린ㅠ_ㅠ 발렌타인데이는 하여간 군인에겐 치명적이다-_- 솔로에게도 치명적이다-_- 휴가나온 친구가 있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았다-_- 으레 보리라 짐작했던 재준이도 무려 원주까지 내려가 있었다-_- 이때부터 더 전화를 하기가 싫어졌다-_- 너무 무계획이었다-_- 인정-_-..
엄마~~~ 우어어어엉ㅠ_ㅠ
모처럼 갖는 가족과의 즐거운 시간. 어쩌면 친구들 만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었는데 1년이나 미뤄뒀던 것일지도 몰라. 맘 편히 집에서 먹고싶은거 먹고 보고싶은거 보면서 쉬어야지.
우와아아앙
우여곡절끝에 결국 새벽에 들어왔다. 꽃남 마저 보고 자야지ㅠ_ㅠㅋ








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