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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ategorized under 복병장 취사일기 & written by BOK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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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덧 세번째 취사병의 날이다. 취사병 인원이 많아 두 조로 나누었는데, 난 양왕조에 편성되어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다. 지통실에 가보니 운전병들도 마침 외출이란다. 선탑간부는 대포갈비까지만 가겠다는데 운전병들의 입김으로 결국 검단까지 갔다. 미니버스 운전자도 운전병이니 뭐.. 오예~!!
영화 '푸시', 그럭저럭 킬링타임용이긴 한것 같은데 다 보고 나니 뭔가 좀 낚인느낌;; 새 내여자로 등록된 다코타패닝만 기억에 남은채로 우린 결국 물고기방으로 흘러들어왔다. 우리 다코타패닝, 정말 예쁘게 잘 자라주었다^-^
이렇게 하루 쉬는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인데, 자판을 두드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'집에 갔으면' 하고있다. 휴가 복귀하던 날 유난히 더디기만 하던 아쉬움이, 아직도 내게로 돌아오지 않은 모양이다.
영화 '실종', 왠지 공포영화라기보단 변태영화에 가까운 느낌. 여주인공의 동생의 몸매가 기억에 남는-_-.. 다들 초반부에서 공포를 잊고는 하악하악 했더란다-_-.. 아.. 생크림-_-..
결국은 또 물고기방이다. 사지방을 열 시간이 되면 으레 일일결산을 하러 가는게 습관이 되어버렸는데, 물고기방에서도 역시나.. 이건 전역하고 출판할 '복병장의 취사일기' 컨텐츠 강화의 자양분이 될지어다(응?).









